자연은 어김없이 우리에게 가을이라는 계절을 선물하네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때때마다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하는것 같아요.
요즘은 지구가 많이 아파서 여러가지 기상이변을 뿜어내고 있어 지구에 살고있는 많은사람들이
재해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일본에 태풍 하비스로 일본열도가 초토화가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어느해보다 많은 태풍이 와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먼저는 경제 발전으로 성장한 국가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힘써야 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고 실천해야 후대에 자녀들에게 잘 물려줄것 같아요.
벌써 날씨가 온도차가 크고 쌀쌀해졌죠.
이럴때 단풍은 절정을 맞이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도 단풍으로 유명한 명산이 많이 있어요.
저는 내장산을 한번 다녀왔는데요. 붉은 잎들이 마치 레드카펫을 깔아 놓은듯 밟기도 미안했어요.
오늘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설악산으로 가보려고 해요
그곳에는 신흥사라는 고풍스러운 절도 있어 가시면 일석이조 힐링하실 수 있어요.
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10월 18일경부터 시작이래요.
얼른 서두르셔야 올해의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신흥사에도 다녀왔는데 절를 잠깐 소개할게요.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 (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렸다고 합니다.
그후 여러차례 불에 탄 것을 조선 16대 인조 22년에 영서,연옥,혜원 세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 하여 신흥사라고 하였습니다.
이절에는 창건 당시 주조한 1400년 된 범종과 조선 순조께서 하사하신 청동시루, 극락보전,경판,보제루
삼향성사지 3층석탑,삼불상,명부전,선제루,칠성각 등이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도 제공하네요.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의 귀중한 유산이니 관심을 가지는 일도 의미있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 여러번 가보아야 설악산을 알 수 있어요.
모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예요.
행복한 여행길이 마무리까지 행복하도록 모두모두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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