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유난히 찬양이 은혜가 됩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죄 짐 벗고보니 ~ ~ ~ ~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 ~ ~ "

 

2000년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죄 없으신분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무엇으로도 감사함을 갚을 수 없습니다.

 

다만, 신앙인으로써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서 그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피흘리신 예수님의

참뜻을 전달하여 예수님의 핏값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저는 정말 찬양을 좋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양받으시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다는 성경구절도 있잖아요.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고등학교때부터 신앙을 시작하면서 믿지않는 가족중에 저만 신앙생활을 하려다 보니 무슨일만

있어도 저로 인해 그렇다고 참 핍박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렇게 강산이 변할 정도의 시간이 흐르다 보니 부모님과 형제들은 제사를 지낼때도 저를 배려

해주시고 신앙생활로 인해 가족행사를 참석하지 못해도 너그러이 양해를 해 주십니다.

 

막내라서 늘 염려가 되었지만 신앙생활로 가족들에게 염려를 끼친적이 없으니 이제는 전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네요.

 

저는 정말 찬양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사모하는 하나님 예수님을 곡조로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저를 정말 행복하게 합니다.

 

삶 가운데 몇번 교회를 옮겼지만 어디에 가든 저는 늘 찬양대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다닌 년수로 보아서는 누가 물어보든 교회를 참 오래 다닌 성도인 셈이죠.

 

 

그런데 저는 늘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고 성경말씀 몇번씩 정독을 해도 성경안에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죠

 

저만 그런가요??? 

 

죽은사람이 무덤에서 일어나고.....................

아골골짜기 해골들이 살아나서 군대가 되고..........

아담과하와 둘만 나오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고.................

 

도무지 성경을 아는것 같은데 모르고, 그러다보니 어떤때는 기도를 해도 마음이 공허하고 참

힘들었습니다.

 

목사님께 잘못 여쭈어 보았다가는 이상한 사람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요.

저 나름대로 열심을 내보겠다고 제자대학도 다녀보고 성경공부도 해보고 하였지만 저의 마음을

채워주지는 못했습니다.

 

 

 

 

 

 

몇년전 어느날 저는 아는 집사님이 신천지를 다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듣고는 너무 놀랐지만 그분을 너무 신뢰하고 오래 알고 지낸터라서 마음은 무거웠지만 예전처럼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내색은 못했지만 저의 궁금증이 풀어지는 거예요.

그렇다고 대놓고 그 말씀 좋다고도 못하구요.

 

그러던 어느날,,,,,

 

저는 용기를 내어 집사님이 배운 그 말씀 나에게도 소개를 시켜주세요.

하고 말했죠.

집사님은 깜짝 놀라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남들은 욕을 하는데 어떻게 집사님은 신천지인줄 알면서도 자발적으로 공부를

자청 하느냐구요.

 

저도 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남들이 가지 말라고 하는 곳을 왜 가고 싶은지요

하지만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기쁨은 저를 말릴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계시록에 보면,

 

요한계시록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저는 이제 모세의 노래도 어린양의 노래도 그 실체가 무엇인지 압니다.

그러니 찬양을 하면서 얼마나 감사하고 눈물나겠습니까!!

말씀을 배울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세세토록 찬양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늘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께서 성경안에 말씀하신 뜻을 알고 찬양을 부르니

얼마나 더 은혜가 되겠어요.

주변의 성도님들도 제 모습에 은혜가 넘친다는 칭찬을...^^ 감사가 넘칩니다.

 

저는 구약시대의 에녹을 무척 좋아하고 사모했습니다.

얼마나 사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께 들림을 받으셨을까 하구요.

 

그런 저이기에 늘 하나님 안에서 살고 싶습니다.

아침마다 출근길에 목을 풀어주고 찬양연습을 하다보니 저도 늘 하나님과 함께 합니다.

이제는 공허한 마음이 아닌 아버지 하나님의 참뜻을 마음에 새기고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고 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샘 솟는 기쁨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기에 가능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앙을 왜 하는 것일까요?

교회만 가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뜻대로 신앙하는 사람만이 구원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고싶은 분이라면 저처럼 문을 두드려 보세요

이곳에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국도 영생도 있음을 아시게 될거예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빛과소금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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